이미자 - 동백아가씨 | |
발매시기 | 1964년 |
가수 | 이미자 |
작곡자 | 백영호 |
작사자 | 한산도 |
장르 | 트로트 |
발매사 | 지구레코드 |
기타 | 국내 최초로 음반판매량 10만장 돌파한 앨범 |
이미자 동백아가씨 노래듣기를 해보겠습니다. 가사, 악보, 노래방은 아래에 따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자님은 목소리가 좋아서 이미자님 노래를 자주 듣게 됩니다. 활동을 오래 하셨기 때문에 들을 노래도 많고, 명곡도 많습니다.
한국 트로트계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을만큼 이미 유명하신 분이라서 이미자님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동백아가씨라는 곡은 1964년에 나온 이미자님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노래가 굉장히 짧은데도 반복해서 들어도 지겹지 않은 신기한 노래입니다. 최근에는 요요미님이 리메이크 하면서 다시 알려지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동백아가씨는 연인을 기다리는 여성의 서글픈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1960년대에 나오자 마자 히트를 치면서 국내 최초로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군부 독재시절에는 왜색이 짙다고 금지곡이 되기도 하였었습니다. 이러한 사연이 많이 담긴 동백아가씨의 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가슴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묻고
오늘도 기다리네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이미자님은 최근에는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으십니다. 은퇴는 아니지만 활동이 거의 없으셔서 은퇴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2020년 추석에 진행되었던 2020 트롯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으실 정도로 아직까지 트로트계에서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쟁 이후 피폐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로 달래었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하며 동백아가씨를 들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옛날 트로트들은 요즘 나오는 트로트들과는 또 다른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자님은 발매하신 트로트곡만 2천곡이 넘다 보니 다음에도 또 다룰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명곡으로 골라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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